첫째 고양이 루이의 격리 이후, 집안에서 영역 확장이 일어나면서 어느 순간 고양이와 함께 침대 생활을 하게 되었다. 고양이와 함께 자면서 얻는 것과 잃은 것은 무엇일까? 고양이와 함께 잔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여러분께 공유해보겠다. 고양이와 함께 자는 것. 괜찮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괜찮다. 특별히 제한사항이 있다기보다는 선택의 문제이다. 집사가 원한다면 함께 자면 된다. 정말 따뜻하고, 특별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다만, 한 번 정한다면 그 이후에는 바꾸기 힘들 가능성이 크다. 고양이 한 번 정해진 것은 어지간하면 바꾸려 하지 않는다. 이는 잠자리도 마찬가지고, 그렇기에 신중히 선택해야 하겠다. 함께 자는 것을 조금 고려해 봐야 할 경우도 있다. 집사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