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되긴 했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SNS를 하는 집사들은 지금도 꾸준히 늘고 있다. 자신의 반려동물이 성장하는 모습, 함께하는 일상의 기록, 반려일지 및 다른 반려인과의 정보교환 등 많은 장점이 있고, 실제로 잘 활용하는 반려인들은 건강하고 똑똑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에나 명암은 있는 것일까? 반려동물 SNS를 사용하다 보면 눈살 찌푸려지는 역기능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번 글에선 이런 안타까운 사례들을 모아봤다. 선 넘은 자랑 사례들. 욕망과 SNS의 합작품? 고영희김씨네도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다. 일상을 찍어 올리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도 사진과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고양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도, 공유받기도 한다. 집사에게 자신이 키우는 반려묘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