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수직 생활이나 우다다, 사냥놀이 등의 모습을 관찰하다 보면 관절에 충격이 가거나, 미끄러지거나 하는 상황을 많이 접하곤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환경에서 많이 사용되는 장판이나 마루 같은 자재들은 고양이에겐 미끄럽거나 수직 이동의 충격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해 주지 못한다. 또한, 아파트나 빌라 같이 공동주택에서 반려 생활을 하는 집사들에겐 층간소음도 마냥 무시할 수 없는 큰 고민거리다. 그 때문에 많은 집사가 타일카페트나 쿠션감 있는 매트 등 여러 제품을 찾아다니곤 한다. 깔끔한 마감과 디자인. 이미 타일카페트까지 깔아본 입장에서 디팡 매트는 확실히 디자인적 매리트가 있었다. 필자가 선택한 뉴헤링본 화이트 디자인은 거실에 놓였을 때, 환하게 잘 자리 잡는다. 기존의 소리잠 장판 색상과도 큰 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