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생활 중 가장 난감하게 느껴지는 일이 집을 비워야 할 때이다. 여행과 같이 일정 시간 이상을 비워야 할 때 특히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데, 이번 글에선 일반적인 외출이 아니 1박 2일 이상 집을 비울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해본다. 풍부한 자원은 기본! 외출 준비의 키포인트는 풍부한 자원이다. 비우는 기간의 사료 급여, 추가적인 화장실과 깨끗한 모래, 당연히 물도 추가로 배치되면 좋다. 집사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고양이의 케어가 조금 불편하겠지만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사냥놀이와 같이 집사가 직접적으로 하는 케어를 제외하면 부족함이 없도록 환경을 꾸미는 것이다. 자동 기기들로 좀 더 편하게. 요즘 많이 주목받는 자동 기기들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동 급식기나 로봇 기기들이 그것인데, 특히 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