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희김씨네

  • 홈
  • 태그
  • 방명록

털 1

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

집사가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것들이 있다. 남들이 보면 분명 이상하게 볼 것들이지만, 집사라면 공감할만한 익숙함.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말 가볍게 이야기해본다. 사막... 발에 붙는 모래들이여~ 아무리 청소기를 돌리고 쓸어도 어느 순간 정신 차리면 나의 발바닥엔 모래가 박혀 있다. 나름 청소한다고 해도 이놈의 모래는 어디서 그렇게 나와서 나의 발에 붙는지... 얇으면 얇은 대로 안 없어지고, 가끔 두꺼운 모래라도 밟으면 아프기도 하다. 집사의 고생은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 고양이들은 너무 발랄하게 화장실에서 뛰쳐나온다. 당연히 모래는 촤아~. 아무리 사막화 방지 매트를 깔아도 결국 방으로 흩어지는 모래들이여~ 털. 털. 털. 언젠가부터 눈에 뭐가 들어가는 날이 많아졌다. 물론 털이다..

고영희김씨네/집사생활 2021.03.25
1
더보기
프로필사진

고영희 김씨 둘을 모시고 삽니다.

  • 분류 전체보기
    • 고영희김씨네
      • 김씨네이야기
      • 집사생활
    • 고영희정보
      • 생각하는집사
      • 시작하는집사들에게
      • 김씨네품평회

최근글과 인기글

  • 인기글
  • 최근글

최근댓글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고양이정수기, 고양이문제행동, 고양이와침대생활, 예비집사, 고양이모래, 초보집사, 김씨네이야기, 집사의하루, 웃긴고양이사진, 집사는사진사, 다묘가정, 고양이화장실, 고양이용품, 고영희김씨네, 집사, 사냥놀이, 집사생활, 고양이, 고양이는사람인가, 동물병원,

방문자수Total Count

Copyright © 고영희김씨네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