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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5. 고양이가 자꾸 물어요.

루이는 애교가 참 많은 고양이었다. 근처에 있으면 쉬지 않고 골골송을 불러대며 박치기와 그루밍, 그리고 깨물 거리기 일쑤였다.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이는 루이였지만, 점점 무는 강도가 강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어디서 듣기론 초장에 못 잡으면 집사의 팔과 다리는 상처투성이가 될 거라던데...... 점점 걱정이 밀려왔다. 세게 무는 것은 아니었다. 사실 세게 무는 것은 아니었다. 아직 어리기에 무는 강도 조절이 조금 어려웠고, 성장기의 이빨은 얇고 날카로웠기에 고통이 조금 직접적이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주 가벼운 훈련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작은 문제였다. 대부분의 집사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접한다. 처음엔 요즘 대부분의 집사가 그렇듯 검색 창에 질문들을 찾아봤다. '깨물 때는 같이 귀를..

고영희김씨네/김씨네이야기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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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 김씨 둘을 모시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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